인쇄 기사스크랩 [제491호]2007-01-05 10:14

대한항공, 모닝캄 새롭게 단장
전 기사 국문과 영문 병행 대한항공의 고품격 기내지 모닝캄이 올해로 창간 31주년을 맞아 1월호부터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가장 큰 변화로는 그동안 영문, 일문, 국문으로 나눠 각각의 기사를 전달하던 형태에서 앞으로 모든 기사를 국문과 영문 병기로 게재하고 일본인 승객을 위한 일문판은 별책으로 제작 및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동양적인 절제의 미에 초점을 맞춰 전체적인 통일감을 기본으로 삼았던 편집 디자인에서 보다 다양하고 다이나믹한 레이아웃은 물론 기사와 부합되는 디자인 및 여백을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본문에 사용되는 글씨도 가독성이 좋고 모던한 서체로 변경된다. 특히 모닝캄의 표지도 연도별로 테마를 강화해 올해에는 역동적이고 색감이 뛰어난 이미지로 만들어진 ‘세계의 민속춤’ 시리즈를 표지로 소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