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0호]2010-10-21 15:20

축제 가득한 라오스를 즐기세요!

‘옥판사’, 보트축제’23일부터 개최

라오스 최대 축제중 하나인 ‘옥판사(Okpansa)’와 ‘보트축제’가 오는 23일 라오스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다.

우기와 ‘카오판사(Kaopansa)’를 끝내는 날을 기념해 열리는 옥판사는 우리나라 하안거와 비슷한 뜻으로 3개월(90일)간의 길고 긴 스님들의 수행을 마치는 날이다.

이날 라오스 전역의 사찰에서는 대나무배를 만들어 하루 동안 촛불을 켜두고, 각 가정의 대문에 밤새 촛불을 밝힌다.

옥판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전통 복장을 입고 절을 방문, 정성스럽게 장만한 꽃이나 음식들을 보시한다.

카오판사를 치른 다음날에는 ‘라오스 보트축제(boat festival)’인 ‘분쑤앙흐아’가 메콩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각 팀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보트레이싱은 30여명이 승선, 노를 저어 일정구간까지 빨리 도착하면 승리하는 경기로 각양각색의 유니폼을 입고 노를 젓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경기시 펼쳐지는 대단위 응원전도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기업 흥화(HHI)가 조성한 메콩강제방공사 구간 중 하나인 짜우아누봉 공원에서 펼쳐진다.

보트레이싱은 남자 14개팀과 여자 6개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를 벌이고 최종 6개 팀이 마지막 우승 경합을 벌인다. 이 경기의 우승팀은 1킬로그램 상당의 은제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고 비엔티안시가지 퍼레이드에도 참여하게 된다.

ㅾㅏㄴ=라오스 3대 축제중 하나인 보트레이싱이 오는 24일, 메콩강 짜우아누봉공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