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8호]2010-10-07 17:09

[호텔소식]가을을 즐기는 방법

 

[호텔소식]가을을 즐기는 방법

계절이 변하면서 야외활동도 늘고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곧 있으면 지나가버릴 이 계절을 즐기고 싶다면 어디로든 떠나보자.

가까운 근교에서도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호텔가에서는 가을을 맞아 나들이를 떠나고픈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도시락을 준비했다.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라 쁘띠 파티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델리에서는 야외 피크닉의 계절을 맞아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라 쁘띠 파티 (La Petite Partie)’를 선보인다.

라 쁘띠 파티는 파티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세가지 종류의 세트 메뉴를 제공한다. 세트 A 패밀리는 고구마와 감자샐러드, 햄과 야채 샌드위치, 칠리소스의 닭가슴살 구이 등이 제공된다. 세트 B 오피스는 시금치와 연어 샌드위치, 닭고기를 곁들인 야채 볶음밥, 쇠고기 야채 볶음밥 등으로 구성하여 성인 입맛에 맞추었다. 세트 C 어린이는 그린 샐러드와 요거트 드레싱, 토마토와 게살 샌드위치, 쇠고기 미니버거 등이 제공된다.

3가지 세트 모두 김치는 무료로 제공되며, 최소 10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10인용 세트는 15만원부터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문의 02)531-6604.



조선호텔
▲셰프박스

조선호텔의 외식사업부에서는 테이크 아웃 파티 세트메뉴인 셰프박스를 선보였다.

셰프 박스는 10인분 기준으로 총 21가지의 음식, 3종류의 세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떡갈비, 바비큐 치킨, 김치 볶음밥, 탕수육, 야채 샐러드 등 6가지로 구성된 파티1 메뉴와 떡갈비, 모둠 딤섬, 김치 볶음밥, 모둠 소시지, 뉴욕 클럽 샌드위치, 탕수육, 야채 샐러드 등 7가지로 구성된 파티2 메뉴, 그리고 떡갈비, 새우 튀김, 바비큐 치킨, 모둠 소시지, 쇠고기 꼬치구이, 탕수육, 과일 샐러드 등 8가지로 구성된 파티3 메뉴가 있다.

외부에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용기에 담겨 있으며 제품 수령 및 반납은 직접해야 한다. 가격은 10인분 기준으로 각각 12만원, 16만원, 20만원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문의 02)6002-701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일식 도시락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고급 일식 도시락을 위생 용기에 담아 선보이고 있다.

도시락의 종류로는 생선 초밥을 비롯한 도미머리 조림 도시락, 하코네 도시락, 캘리포니아 롤 등이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은 국제 위생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받으며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하코네에서는 도시락 주문 즉시 생선을 즉석에서 손질하여 초밥을 만들어 포장을 한다.

초밥 도시락은 밥의 온도를 약 20도로 낮추어 포장을 하여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초밥을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2만원부터이며 부가세는 별도다.

문의 02)559-7623.



세종호텔
▲영양 만점 도시락

세종호텔의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소풍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2가지 도시락 세트를 선보인다.

도시락의 구성은 각각 12가지의 다채롭고 알찬 메뉴로 채워졌다. 특히 친환경 소재로 만든 용기는 메뉴들의 맛을 살리는 동시에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급형 도시락A는 왕새우구이, 전복구이, 생선조림, 장어구이, 쇠고기튀김 등으로 채워졌다. 실속형 도시락B는 생선조림과 계란말이, 죽순조림, 생선전, 장어구이, 우메보시 등으로 구성된다. 주문은 최소 10인 이상 이용 시 가능하며, 최소 2일전까지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도시락 A는 5만5천원, 도시락B는 4만5천원으로 부가세 포함 가격이다.

문의 02)3705?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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