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78호]2010-10-07 16:52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인기

실제 같은 총싸움의 진수!

강원도 인제군과 게임하이, CJ인터넷 등은 ‘2010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3차 대회’를 오는 9ㆍ10일 양일간 인제군 밀리터리 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승률, 승자승, 세트득실차에 따른 링크전으로 예선전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32강 본선 대회가 열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인제군은 이번 대회에 약 4백명의 서든어택 얼라이브 강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총 상금은 4천만원(대회당 천만원)으로 1등 3백만원, 2등 2백만원, 3등 1백만원, 4등 50만원 등이 주어진다. 또 대회기간 동안 가장 많은 킬 수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개인수상도 이뤄진다.

무엇보다 기대되는 것은 외국인 홍보대사들의 활약. 인제군은 개막일에 국내 거주 외국인 100여명을 초청하여 ‘서든어택 얼라이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는 중국유학생연합회와 주한외국인문화교류클럽 소속 외국인 1백여명이 선정되었다.

노명윤 인제군청 미래기획단 담당자는 “세계 최초로 온라인 게임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뿐만 아니라 아이언웨이, 리버버깅 등 인제군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모험레포츠를 통해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며 “가을을 맞아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인제를 찾아 강원도의 절경도 감상하고 새로운 모험레포츠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725-5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