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0호]2006-12-22 11:28

아시아나항공, 100번째 비행기 도입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18년만에 1백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1백번째 여객기인 A330-300기를 인도받았다. 이는 지난 98년 12월 첫 비행기인 B737-400기를 도입한 지 18년 만이다. 아시아나항공의 1백번째 여객기 A330-300기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클래스 시트’와 ‘주문형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미니 바’ 등이 설치된 최첨단 항공기로 지난 20일 인천-호치민 구간을 시작으로 북경, 상해, 방콕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총59대(여객기 53대, 화물기 6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