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0호]2006-12-22 11:09

대한항공, 가수 ‘비’ 월드투어 적극 후원
‘비’ 이미지 새겨진 홍보기 운영 및 항공권 제공 대한항공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류스타인 가수 ‘비’의 세계 무대를 향한 도약에 날개를달아 줬다. 대한항공은 오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말까지 계획되어 있는 가수 비의 월드투어에 전폭적인 후원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비의 이미지가 새겨진 홍보 항공기 운영, 무임 항공권 제공, 공연장비 무료 수송 등을 후원키로 했다. 비 월드투어는 미국,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총 11개국, 17개 도시에서 35회에 걸쳐 6개월 이상 펼쳐질 예정이다. 비 월드투어는 세계 무대로 진출하는 작품답게 다국적 선진 공연 인력들이 참여해 세계 곳곳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뿐 아니라 동서양 문화의 조화와 함께 첨단기술은 물론 선도적 연출 기법이 어우러진 한국 초유의 문화 수출 상품이 될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비의 이번 월드투어 지원 외에도 지난 2004년 북경 진출 프로모션 및 태국 진출 행사를 후원하는 등 비의 국제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왔다. 또한 배용준과 야구선수 이승엽 등 한류스타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 전도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