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상품 판매 및 홍보 지원 나서
이집트관광청이 새로운 휴양지로 이집트 홍해를 적극 홍보한다. |
동 상품은 고대 문명 관광은 물론 해양스포츠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청 또한 홍해 상품 및 목적지 홍보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홍해는 연중 온화한 기후로 강수량이 적으며 홍해 연안의 후르가다, 샤름 엘 셰이크, 다합 등의 지역은 대규모 리조트 단지가 즐비하여 연중 많은 세계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또한 다이빙 센터가 잘 갖추어져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모든 레벨의 사람들이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영주 소장은 “이집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대 문명지이자 최고의 다이빙 스팟으로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며 “올 여름을 기점으로 향후 딱딱한 이집트가 아닌 생동감 넘치고 새로운 이집트 여행을 널리 알리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슬람교가 국교인 이집트에서 오는 8월12일부터 약 한 달간 라마단이 지속된다. 라마단 기간 동안 이집트인들은 하루 다섯 차례 기도를 하고 해가 뜨고 질 때까지 금연, 금식을 하는 등 절제된 생활을 영위한다.
특히 라마단이 시작되면 관공서를 비롯한 관광지, 상점들은 무슬림 신자들을 위해 운영 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알아 두는 것이 필수다.
문의 02)2263-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