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6호]2010-07-01 14:45

인도관광청,관광 안내센터 오픈

일반 소비자 대상 폭 넓은 정보 제공

인도관광청이 소비자 여행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정보
안내소를 오픈했다.
인도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소장 안영주)가 방문객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인도관광청은 지난달 18일 확장 공사 후, 홍보마케팅 사무소에서 맡아오던 관광정보안내 업무를 분리하여 안내센터를 오픈했다.

서울 을지로 3가 중앙빌딩 1층에 위치한 관광정보안내소는 인도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인도여행 가이드북 및 관련 정보, 여행사 상품 팸플릿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관광청의 기존 홍보마케팅 업무는 예전처럼 11층 사무소에서 맡게 된다. 특히 11층 사무소에는 회의실까지 마련돼 여행업종사자, 관계자라면 누구나 상담할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됐다.

안영주 소장은 “올 여름 사상 최대의 해외여행객 송출이 예고되는 만큼 인도로 향하는 여행객들 역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정보센터를 통해 인도관광에 대한 더욱 편리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문의 02)2265-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