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6호]2010-07-01 13:48

베일 벗은 아시아나의 7성급 기내식

에드워드 권 참여한 새로운 메뉴 선봬

아시아나항공의 케이터링업체인 인천 LSG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에드워드 권(앞줄 우측)과 아시아나 기내식 담당
 임직원 및 승무원이 신규 기내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달 24일, 자사 케이터링업체인 인천 LSG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두바이 7성급 ‘버즈 알 아랍 (Burj AL Arab) 호텔’ 수석총괄 주방장 출신인 에드워드 권과 신규 기내식 메뉴를 최종 선정 및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메뉴는 비즈니스 클래스에 ‘타임 허브로 향을 낸 광어 구이요리와 차이브 메쉬 포테이토(Thyme Crusted Halibut with Chive Mash Potato)’, 일반석에 ‘서서히 익힌 닭 가슴살 요리와 양파 퓨레(Slowly Cooked Chicken, Onion Puree, Crushed Potato, Green Peas, Au Jus)’를 포함한 10여종으로 오는 8월1일부터 유럽 노선에 서비스되며 이후 다른 장거리 노선에도 확대 예정이다.

에드워드 권은 “새로운 메뉴들은 항공사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최고의 맛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특히 고객들이 일반석에서도 명품 요리를 먹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ㅾㅏㅣㄴ=아시아나항공의 케이터링업체인 인천 LSG 프레젠테이션 룸에서 에드워드 권(앞줄 우측)과 아시아나 기내식 담당 임직원 및 승무원이 신규 기내식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