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6호]2010-07-01 13:32

[호텔소식]더위를 이겨내는 한잔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기력을 잃었다면 호텔에서 시원하고 달콤한 주류를 만나보자.

호텔가에서는 기분 좋은 여름밤의 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친구 혹은 연인과 나누는 술 한잔이 당신의 더위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줄 것이다.

김달해 기자 titnews@chol.com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아이스 사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순미에서는 아이스 사케를 오는 14일부터 9월13일까지 제공한다.

매월 4일, 14일, 24일을 사케 마츠리(축제) 데이로 정해 5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 또한 7월14일을 ‘아이스 사케’ 축제일로 정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여름 특선 ‘아이스 사케’ 5종류와 식전주로도 손색이 없는 사케인 오제키 하나아와카를 포함 더욱 부드럽고 연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사케 칵테일 2종류도 준비되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주중 디너 이용 고객에게는 특별 서비스로 아이스 사케 한잔이 무료 제공된다. 가격은 4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531-6477.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리안 빅토리 칵테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월드컵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는 코리안 빅토리 칵테일 3가지를 오는 10일까지 로비 라운지에서 선보인다.

‘레드 데블’ 칵테일은 팥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우유를 섞어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녹색 축구장을 연상시키는 ‘그린 필드’ 칵테일은 녹차 아이스크림에 저지방 우유와 꿀로 제작된다. ‘빅토리 코리아’ 칵테일은 럼 베이스에 오렌지 주스와 파인애플 주스 및 그레나딘 시럽이 곁들여진 칵테일이다.

가격은 1만8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559-7603.

밀레니엄 서울 힐튼

▲팔도요리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 오랑제리에서는 전국 팔도의 대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팔도요리 특선’을 이달 말까지 선보인다. 팔도요리 특선은 오랑제리의 기존 인기메뉴에 추가적으로 뷔페식이 마련되며 제주도의 빙떡, 전복죽, 경상도의 미더덕찜, 광양 불고기, 전라도 홍어삼합, 꼬막요리, 강원도 닭갈비, 평안도 평양냉면, 충청도 병천순대, 경기도 오곡밥 등 전국 8도의 향토음식을 제공한다.

또한 팔도요리 특선 요금에 3천원을 추가하면 생 막걸리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막걸리 축제’도 함께 진행한다. 점심 5만2천원(어른), 3만1천2백원(어린이), 저녁 5만7천원(어른), 3만4천2백원(어린이)이다. 문의 02)317-3143.

메이필드호텔

▲야외테라스 저녁메뉴

메이필드 호텔에서는 탁 트인 공간에서의 여유를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야외 테라스를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기분 좋은 저녁을 위해 준비한 메뉴로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 좋은 새우베이컨 샐러드, 스파이스 포테이토 스틱, 나쵸, 버팔로 윙, 계절과일, 한치땅콩 등이 준비된다. 또 아사히 생맥주 2잔을 주문하면 미니캔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가격은 아사히 생맥주 1만2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야외 테라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평일에는 오후 10시30분, 주말에는 심야 12시까지이다.

문의 02)266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