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5호]2010-06-24 15:28

이집트관광청, 새로운 액티비티 소개

이집트관광청이 이집트 여행의 적기인 여름 성수기 새로운 액티비티를 적극 추천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여행의 특별한 밤을 위한 이집트의 향연 ‘빛과 소리의 쇼(The Sound and Light show)’가 6월부터 에드푸(Edfu)에서 공연된다는 것.

‘빛과 소리의 쇼’는 현재 가자 피라미드, 룩소르의 카르나크 신전, 아스완의 필레 신전, 아부심벨 4곳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에드푸의 호루스 신전에서 5번째로 공연의 막을 올린다.

호루스 신전의 ‘빛과 소리의 쇼’는 이집트의 최고의 신으로 숭배를 받았던 오시리스, 이시스, 호루스의 이야기를 화려한 음악과 조명, 레이저로 재구성한 것으로 이집트의 멋진 야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공연 준비에만 약 6백만 달러가 투자된 이 세계적인 공연은 매일 밤 8시부터 펼쳐지며 영어, 아랍어, 프랑스어 등의 외국어로 제공된다. 공연 관련 보다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soundandlight.

com.e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2263-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