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할인 항공권 선봬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종철)이 태극전사의 남아공월드컵 필승을 기원하며 국제선 할인이벤트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이달 21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김포와 일본 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하루 16명에게 16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더불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에는 이 기간 이용자 중 8명을 추첨해, 김포-나고야 노선 왕복항공권을 무료 증정한다. 할인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가능하며, 탑승 수속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예매 후 출발일 변경은 불가능하며 귀국일정은 유효기간 범위 내에서 변경이 가능하지만 수수료 2만원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