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인들의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5일  어린이회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명랑운동회는 슈퍼볼 운반하기, 6인7각, 훌라후프, 혼성피구, 단체줄넘기, 꼬리밟기, 줄다리기, 계주 등 초등학교 운동회 때보다 훨씬 다양한 경기들로 마련됐으며 4개조로 나뉘어 조별 대항으로 각기 특색 있는 응원전을 펼쳐졌다.

점심 이후에는 현금 10만원과 전기밥솥, 1일 휴가권 등 40여개의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화합한마당 시간에는 직원들의 숨은 장기와 고재경 사장과 최명일 부사장의 숨은 노래실력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번 체육대회의 전체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100만원을 수여했고, 2등 팀에게는 50만원, 응원상을 받은 팀에겐 20만원을 수여했다. 또한 남녀 MVP와 장기자랑 우수팀에게도 닌텐도 Wii를 비롯하여 디지털카메라, 외식상품권 등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