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 대한 여행업 종사자들의 사랑 전달
홍찬호 대표(오른쪽)와 데니스 빅스 주한 칠레대사관 공사(왼쪽). |
이번 전달식에서 홍찬호 대표는 “칠레 외무부 장관의 발표에 의하면 공공부문들은 어느 정도 정상화되어 있지만, 민간 부문에서는 아직도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여행업계 종사자들의 칠레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칠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일 것이며 빠른 회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방항운은 칠레 지진구호 성금 모금을 위한 전용 통장을 개설하고 5월 한달 동안 칠레 지진구호성금 모금운동을 펼친 바 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