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3호]2010-06-10 13:50

스콜 서울지부, 손지애 G20 대변인 초청 강연 개최

G20 정상회의 통한 한국 홍보 효과 기대

손지애 G20 대변인이 스콜 월례회의에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은 스콜지부 임원과 손지애 대변인.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가 한국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것은 물론 행사 기간 동안 관계자, 언론, 방문객 등 1만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는 실질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스콜 국제클럽 서울지부(회장 손병언)가 지난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월례회의에서 손지애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대변인은 ‘한국에서의 G20 정상회의’란 주제 강연에서 정상회담이 한국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관광에도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 대변인은 G20의 설립 배경과 목적에서부터 올해 의장국인 한국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부산에서 개최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로 인해 부산이 전 세계 주요 뉴스에 소개된 사실을 언급하며, 전 세계 경제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G20 정상회의가 정치,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소개했다.

손병언 회장은 “이번 G20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스콜 서울지부 회원사들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 관광 서비스 수준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스콜 서울지부는 매달 현안이 되는 주제나 경향 또는 관광 관련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회원들을 위한 강연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콜 국제 클럽 인천지부가 오는 16일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에서 출범식을 통해 설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