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2호]2010-06-03 10:43

아시아나항공, 1사1촌 봉사활동 펼쳐

모내기철 맞아 임직원 및 가족 대거 참석

류광희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앞줄 좌측)과 아시아나 임직원 자녀들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에서 옥수수 심기 봉사활동에 대한 사전설명을 듣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9일 아시아나항공 주요 임직원 및 가족 65명은 자매 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외삼포 2리를 방문해 모내기, 고구마 및 옥수수 심기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7월6일 외삼포 마을과 ‘1사1촌’ 자매 결연을 맺은 후 8번째 실시되는 봉사활동. 아시아나는 이번 행사에서 심은 곡물을 판매한 이익금은 올해 가을 외삼포 2리의 조손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시아나는 외삼포 지역의 특산물인 발아현미를 기내식으로 제공하고 매년 연말 1촌 마을의 쌀을 구매해 관내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등 뜻 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1촌 마을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나 바자회’ 행사에 매년 참가하는 등 상호 간의 교류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