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2호]2010-06-03 10:38

여유롭게 즐기는 도심 속 바캉스

초여름 날씨가 우리를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든다.

여름 성수기 기간에 북적거리는 휴가에 지쳤다면 이번 바캉스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여유롭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가에서는 무더위가 오기 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객실 패키지를 준비했다.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Be My Lady’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여성만이 이용할 수 있는 ‘비 마이 레이디(Be My Lady)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슈페리어룸에서 1박과 뷔페레스토랑 킹스에서의 2인 조식, 또는 룸서비스 아메리칸 브랙퍼스트 2인, 그랑아에서의 생맥주 4잔과 스낵플레이트가 포함된다. 이외에도 끌레도르 아이스크림 2개, 질 스튜어트 코스메틱 트레블 킷 세트 클린징 오일 50ml 외 4종, 객실 내 네스프레소 머신을 통한 에스프레소 커피 두 잔, 프랑스 정통 딸라소 마사지를 구현하는 발네오 테라피 50% 할인권으로 구성되며, 그 외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9만8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2270-3111.

메이필드 호텔

▲프리 서머 패키지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초여름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프리 서머 패키지는 3가지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다. 프리 서머1은 슈페리어 룸 1박이 제공되며 프리 서머2는 슈페리어 룸 1박과 미슐랭 2인 조식이 포함된다. 프리서머3은 슈페리어룸 1박, Bar&Pub M에서의 2인 해피아워가 제공된다. 특히 프리 서머2, 3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인 영화예매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 모두 리틀타익스 골프놀이, 캐치볼, 야구놀이 등의 잔디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수영장과 휘트니스 클럽 무료, 사우나 50% 할인 혜택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4만3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부가세는 별도다. 문의 02)2660-9000.

서울 신라호텔

▲얼리 서머 패키지

서울 신라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올해 첫 야외 수영장 개장에 맞춰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에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을 무료, 사우나 50% 할인 혜택이 있는 동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 입장시 웰컴 드링크(2인·화이트 와인, 생맥주, 주스, 소프트 드링크 중 선택)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 타우누스 언덕 지하 400m에서 솟아난 미네랄 워터 ‘슈타틀리히 파킹엔(탄산수 미디움 500ml+비탄산수 나투렐 750ml)’과 신라호텔이 제작한 비치타올도 선사한다.

가격은 디럭스 룸 1박 기준 주중 22만9천원, 주말 19만9천원이며, 더 파크뷰의 2인 조식 뷔페 포함시 5만원 추가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2230-3310.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Very First to Stay’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18일까지 본관 객실 3개층 새 단장 기념으로 친환경 콘셉트의 객실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 ‘Very First to Stay’를 선보인다.

본 패키지는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는 11층 디럭스 1박과 올데이 다이닝 더뷰 조식을 제공한다. 더블 베드와 싱글 베드를 함께 비치하여 3인 가족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패키지는 14층 패밀리 스위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해피아워로 구성되어 있다.

두 패키지 모두 주중(월~목) 선착순 판매되며 디럭스 패키지 5만원, 패밀리 스위트 패키지 10만원을 추가 지불할 경우 주말 투숙도 가능하다.

가격은 18만5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부가세는 별도다.

문의 02)20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