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1호]2010-05-27 12:59

[호텔소식] 여름대비 요리들로 재충전하세요!

5월도 지나가고 벌써 6월이 다가오고 있다. 다가올 여름을 앞두고 몸과 마음을 새롭게 다질 보양식들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호텔가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다양한 보양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6월이 가기 전 신선한 요리들로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


밀레니엄 서울 힐튼
▲꼬치요리 특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카페 실란트로에서는 6월 한 달간 꼬치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꼬치요리 특선은 고객이 고를 수 있는 맞춤 꼬치요리로 선보인다.

즉석 뷔페 테이블에 진열된 쇠고기, 닭고기, 양고기 등의 육류와 해산물 및 버섯, 파프리카 등의 각종 야채류를 고객이 직접 고른 후 조리장에게 건네주면 주방에서 즉석으로 쇠꼬챙이에 꽂아 요리하여 고객의 테이블로 제공된다. 또한 매주 금요일 저녁에 20여가지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뷔페’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어른은 4만3천5백원부터, 어린이는 2만6천1백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317-3062.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일품 황복요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일식당 미카도는 오는 31일까지 황복 요리를 선보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계절 진미와 정통 교토스타일의 전채요리, 황복 맑은 국, 황복 사시미, 황복 구이, 황복 지리, 황복 초회 등 총 8가지 메뉴로 구성된 코스요리가 제공된다. 또한 코스요리 외에 황복 사시미, 황복 튀김 등 다양한 일품요리도 마련되며, 복어 지느러미가 들어간 히레사케도 즐길 수 있다.

황복은 노란빛깔을 띠는 민물복어로, 4월부터 5월이 제철이다. 복어요리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에 좋으며 근육 경화를 방지해주어 계절 보양요리로 손꼽힌다. 황복 요리의 코스메뉴는 15만원, 일품요리는 3만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6282-6751.

세종호텔
▲보양 특선요리

세종호텔의 일식당 후지야에서는 4종류의 알찬 보양 특선 요리를 오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선보인다.

보양 특선요리에는 민어탕과 농어회, 장어구이, 생선초밥 등 4가지 정식이 준비되어있다. 민어탕 정식은 사시미와 민어탕, 메밀소바, 생선구이, 절임야채 등이 제공되며 농어회 정식은 농어회, 생선구이, 생선초밥, 튀김, 샐러드로 구성돼 있다. 장어구이 정식은 사시미와 장어구이와 튀김이 제공되며 생선초밥 정식은 사시미와 생선초밥, 가께우동 등이 포함돼 있다.

특선요리 가격은 4만5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3705-9240.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광둥식 바비큐 요리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6월 한달 간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히는 광둥 지역의 바비큐 요리를 선보인다.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는 양념을 바른 오리, 닭, 돼지고기를 재료에 따라 40분에서 2시간 정도 서서히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담백한 바비큐 요리를 제공한다. 바비큐 요리와 함께 맛보면 좋은 닭고기 냉채 등의 애피타이저와 삼겹살 찜, 광둥식 등심 스테이크 등의 메뉴도 함께 준비된다.

중국 요리 중에서도 특히 한국인들에게 가장 친숙한 광둥 지역의 요리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본연의 맛을 살릴 뿐만 아니라, 독특한 요리 기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만5천원부터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799-8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