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부지방의 관광 촉진 목적, 전 세계 16개국 참가 태국 치앙마이 & 북부 트래블 마트(Chiang Mai & The North Travel Mart 2006)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치앙마이 로터스 뺑 수안 깨우호텔에서 개최된다. 태국정부관광청 및 치앙마이관광산업협회, 치앙마이가이드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앙마이를 비롯한 북부지방의 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처음 선보였으며, 올 해로 개최 5년째를 맞는다. 전 세계 16개국으로부터 약 1백70명, 방콕에서 5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며, 총 85개의 셀러들이 참가하여 사업적인 교류를 나누게 된다. 세부 일정은 17일 웰컴 칵테일파티를 필두로, 18일 트레이드 미팅이 이어지고 19일 오전에는 국왕 취임 6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인 국제 원예박람회 ‘로얄플로라 라차프륵’을 방문한다. 또한, 이날 오후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두 차례에 걸친 교육 투어(Educational Tour)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치앙마이의 가장 대표적인 도이수텝 사원을 방문하고 반 따완 공예 마을, 도이 이타논 국립공원, 코끼리 사파리, 람푼의 고대 도시 방문 등 북부의 주요 관광지를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골프 및 스파 투어의 체험도 가능하다. 문의 02)779-5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