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60호]2010-05-20 10:45

[호텔 소식]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분위기 있는 저녁

어느덧 5월도 훌쩍 지나 6월을 앞두고 있는 요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낮에는 덥기까지 하다.

호텔가에서는 와인과 맥주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파티로 시원한 저녁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행사가 한창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원한 바람도 느끼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양혜성 기자 titnews@chol.com


밀레니엄 서울 힐튼
▲‘루피노’와인디너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이태리 식당 일폰테에서는 오는 6월9일 저녁 7시에 이태리의 프리미엄 와인메이커인 ‘루피노’ 와인디너를 개최한다. 이번 와인 디너에서는 공작을 위해 예약된 와인으로 알려진 리제르바 두깔레 오로 끼안티 클라시코 DOCG 외에도 비 모두스, 그레뽀네 마찌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DOCG, 로미또리오 디 산떼다메, 토스카나 IGT 등을 시음해 볼 수 있다.

그 외에 함께 제공되는 식사는 샤프론 소스의 버섯 리조또, 참치 카르파쵸, 마스카포네 무스 등의 와인과 함께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인 메뉴들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13만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317-3270.


그랜드 힐튼
▲‘맥주 페스티벌’

그랜드 힐튼의 야외 테라스에서는 오는 6월11일 저녁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신나는 밤을 보낼 수 있는 ‘맥주 페스티벌’을 선보인다.야외 테라스는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함은 물론 160여 가지의 뷔페 메뉴와 왕새우, 갈비, 소시지와 해산물 등의 바비큐 요리와 램, 탄두리 쉬림프, 치킨, 다양한 샐러드 등 특별요리까지 제공한다. 또한 행운권 추첨과 게임 등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순서도 마련되어 있어 행운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가격은 6만5천원이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2287-8271.

노보텔 강남
▲‘남아공 와인축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오는 6월11일부터 7월31일까지 ‘남아공 와인 축제’를 연다.

‘남아공 와인 축제’ 기간 동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유러피언 레스토랑인 더 비스트로, 뷔페 레스토랑 페스티발, 일식당 순미, 로비 라운지에서는 총 6종류의 엄선된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와인을 즐길 수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지정 와인 2010 까베르네 쇼비뇽을 포함하여 남아공 제1의 와이너리인 니더버그사의 레드 와인 4종류, 화이트 와인 2종류로 엄선해 선보인다.

가격은 6만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문의 02)567-1101.

그랜드 하얏트 서울
▲‘하우스 뮤직 파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는 오는 21일 저녁 6시부터 22일 새벽까지 진정한 하우스 뮤직을 눈과 귀로 느낄 수 있는 ‘하우스 뮤직 파티’를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파티는 세계적인 DJ, 스캇 풀렌(Scott Pullen)이 하우스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며 제이제이의 새로운 하우스 밴드, ‘트랜짓’의 라이브 무대가 새벽까지 이어진다.

‘하우스 뮤직 파티’의 모든 입장 고객에게는 환영 음료와 함께, 제이제이의 야외 가든에서 일리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식사권을 비롯하여 푸짐한 선물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가격은 3만원이며 제이제이 레이디스 멤버에게는 2만원에 제공된다.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

문의 02)799-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