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9호]2010-05-13 14:24

노르웨이 여행박람회 성황리에 종료

여행상품 기획 및 판매 효과 기대

노르웨이 연례 관광행사인 노르웨이 여행박람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사진은 박람회에 참석한 한국측
여행사 대표단.
노르웨이 관광산업 최대 연례행사인 2010년 노르웨이 여행 박람회(Norwegian Travel WorkshopㆍNTW 2010)가 지난 4월26일부터 29일까지 노르웨이 몰데(Molde)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여행박람회에는 현지 셀러와 해외 각국에서 온 바이어, 미디어를 포함한 약 2백명이 참가했으며 한국측에서는 하나투어, 한진관광, 고려여행사, SK투어비스, 인터파크투어, 걸리버트래블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노르웨이 관련 여행 상품 기획 및 판매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르웨이관광청은 연례행사인 여행박람회에 매년 여행사 북유럽 담당자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을 파견하여 노르웨이 현지 동향과 상품 개발 및 판매에 필요한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손호준 걸리버트래블 과장은 “지난 4월 27, 28일 양일간 40여개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는데 업체별 15분씩의 상담이 마라톤 형식으로 진행됐다”면서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르웨이 여행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