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9호]2010-05-13 14:08

아시아나를 이용하면 스피드 업

소량 화물 출고시간 최소화 나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지난 7일부터 소량 화물의 출고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피드업(Speed Up)’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피드업’ 서비스는 2개 이하의 수입항공화물을 수령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소량 화물 전용 출고장 및 전담반을 운용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시아나는 통상적으로 수입화물의 출고준비가 완료되면 접수순으로 화물의 인도가 이루어지는데, 소량 화물을 수령하기 위해서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 단축에 따른 대고객 서비스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혼잡 해소를 통한 안전 조업 확보 등의 추가 효과도 기대된다.

소량 화물 전용 출고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2개 이내의 항공화물을 수입하고자 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B동 아시아나항공 수입화물창고 5번, 6번 게이트에서 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