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9호]2010-05-13 13:33

중국남방항공 인천-정주 노선 주2회 운항

중국민용항공국은 중국남방항공의 인천-정주 노선에 대한 복항을 지난 13일부로 허가했다.

인천-정주 노선은 한국은 대한항공, 중국은 남방항공이 주 7회 운항권을 보유하고 있는데 수요 부족으로 대한항공이 주 3회 운항해 왔고 남방항공은 운휴해 왔다. 하지만 중국남방항공은 주 2회 운항할 수 있게 복항 허가를 받았다.

중국남방항공은 정기 노선의 복항 허가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목ㆍ일요일 패턴으로 B737-800(165석) 기종을 투입해 전세기 형태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