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8호]2010-05-06 12:46

진에어, 제주-심양 전세기 취항

진에어가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최초로 중국 노선에 전세기를 띄웠다.
진에어(대표 김재건)가 제주-심양 구간에 매주 2회(월, 금요일) 스케줄로 전세기를 운항한다. 진에어는 지난달 30일 171명의 중국관광객과 심양시 관계자들을 태우고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김재건 대표 및 임직원은 중국 심양-제주간 전세기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한 심양시 관계자들과 탑승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제주공항에서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도착 환영 행사를 가졌다.

운항 스케줄은 LJ711편이 제주도에서 17시45분에 출발해 심양에 19시05분에 도착하고 복편인 LJ712편은 19시55분에 심양에서 출발, 제주에 22시55분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