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8호]2010-05-06 12:45

5월 푸른 하늘을 마음에 담는다!

대한항공, 어린이 고객 위한 행사 마련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3일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 A, B 구역에서 공항 인근에 위치한 하늘 어린이집 원생 및 교사들 4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악 미니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항공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전통 문화의 우수성과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의 여성들로 구성된 ‘나리랑’ 멤버들이 출연해 현대와 고전이 어우러진 퓨전 국악을 선보여 어린이뿐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에게 감동을 제공했다.

콘서트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국악을 듣고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대한항공은 어린이들에게 대한항공 모형 항공기 등을 선사해 즐거움을 더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어린이날 당일 김포-제주-부산 등 국내선 12개 공항(인천공항 제외)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을 탑승하는 어린이 고객 4천명을 대상으로 스케치북과 대한항공 로고가 새겨진 3색 색연필이 담긴 미술도구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