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9호]2006-12-15 16:32

대한항공 기내서비스, 세계 최고 ‘입증’
최우수 비즈니스클래스 등 국제적 호평 잇따라

대한항공은 최근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비즈니스트래블러가 발표한 ‘2006 리더스 초이스’ (Readers’ Choice Best in Business)에서 ‘최우수 비즈니스 클래스 운영 항공사’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으로부터 ‘2006년 타임 리더스 트래블 초이스 어워드(TIME Readers Travel Choice Award)’의 최우수항공사 선정과 11월 세계적인 기내 서비스 권위지인 팩스 인터내셔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항공사’ 수상에 이은 쾌거 중 하나.

이번 연이은 수상은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가 명실공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에 이처럼 국제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는 지난 2004년 창립 35주년을 맞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의 비전 아래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서비스 혁신 작업이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즈니스 트래블러와 타임으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얻은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의 경우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최신형 좌석인 ‘퍼스트클래스 코스모 슬리퍼시트’와 ‘프레스티지 플러스시트’를 장착한것을 비롯하여 기내 인테리어 개선, 주문형 오디오 비디오시스템(AVOD)을 통한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공 등 혁신적인 서비스 향상을 달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은 “최신 기재 및 첨단 기내 서비스 도입 등 대한항공의 기내 서비스혁신 노력을 고객들이 인정해 준 결실이라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내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승객들이 내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있는 하이엔드급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