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스폰서십 체결, 신수요 공략 박차

에어칼린(SB)이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두산베어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에어칼린은 두산베어스와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신수요 공략과 인지도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방침이다.

프로모션 주요 내용은 ‘Queen’s Day’ 이벤트와 웹사이트 이벤트.

우선 Queen’s Day는 매월 특정 목요일마다 두산베어스의 여성 팬을 선정 1등 경품으로 뉴칼레도니아 왕복항공권을 지원한다.

동 이벤트는 두산측에서 여성 팬들의 관심사와 선호도를 조사하여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여행 지역 중 하나인 뉴칼레도니아를 선정, 에어칼린 측에 연간 공동 프로모션을 제안함에 따라 기획됐다.

스포츠와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타깃으로 웹사이트(www.aircalin.co.kr) 이벤트도 진행한다. 뉴칼레도니아에 가고 싶은 이유를 50자로 간단히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 오는 6월24일 두산VS삼성 경기 입장권과 뉴칼레도니아 가이드북(1인 1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5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두산베어스 잠실 홈 경기시 전광판을 통해 노출되고 있는 에어칼린 홍보 동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경품을 드리는 이벤트와 병행한다.

에어칼린 관계자는 “두산베어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이벤트, 광고, 로드쇼 등의 분야에서 폭 넓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