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54호]2010-04-08 13:15

요금 체계 및 구조 재정비

에어캐나다, 하계 성수기 여행사 편의 지원 강화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하계 요금 출시를 맞아 지난달 23일 베스트웨스턴뉴서울호텔에서 주요 50개 대리점 실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요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에어캐나다의 새로운 하계 운임은 여행사 및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경쟁력 있는 요금 제공을 위해 요금 체계 및 구조를 크게 개선했다.

새로운 요금 중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이코노미 클래스의 투어코드를 없앤 것과 비동반 소아서비스(UMNR Unaccompanied Minor) 적용 운임을 전 운임으로 확대 적용한 것. 또한 기존에는 도쿄 경유 스케줄의 일부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이번 하계 운임부터 동 노선을 모두 이용 할 수 있게 되어 성수기 공급석 부족 문제도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하계 요금은 비수기 기준 밴쿠버는 90만원, 토론토는 1백10만원이다.

에어캐나다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프로세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캐나다는 기존 일본 경유 노선인 나리타-밴쿠버와 나리타-토론토에 이어 지난달 28일부터 나리타-캘거리 직항 노선을 주 3회 스케줄로 운항하고 있다.

스케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캐나다 대리점 사이트(http://agent.aircanada.co.kr) 또는 한국지점 웹사이트(www.aircanad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78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