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3호]2006-08-18 15:48

롯데관광, 중국대련 골프상품 출시

“중국 대련, 골프관광지로 급부상”

롯데관광(사장 유동수)은 중국 골프 관광지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대련골프 4일 상품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바캉스와 마찬가지로 골프 역시 한여름의 무더운 국내 라운드를 피해 시원한 해외 지역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중국 동북성의 해안도시인 대련은 우리나라보다 위도 상으로 북쪽에 있어 기후적으로 선선할 뿐 아니라 비행시간 1시간의 근거리에 위치해 더욱 인기가 높다.

골프를 즐기는 금석탄 컨트리 클럽은 대련공항에서 50분 거리로 36홀의 국제표준 규격을 갖추고 있다. 삼면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과 푸른 잔디 등이 갖춰진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해변클럽이다. 북방 명주에 박아 놓은 에메랄드 보석이라고 불리기도 해 천연 해변경치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국 메디아가 선정한 세계 1백 개 코스 선정에서 무려 7개의 코스가 선정된 골프장으로 난이도 및 코스 설계는 라운딩의 절정을 이룬다.

롯데관광의 대련 골프상품은 첫째 날 오전에 출발해 하루 18홀씩, 총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마지막 날 오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달 30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매주 수, 월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며 89만9천원의 가격으로 선보인다. 한편, 28일과 29일 단 2회에 걸쳐 90홀 라운딩의 기회가 마련돼 79만9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대련을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