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88호]2006-12-08 13:47

[헨리 Ng]반얀트리 호텔&리조트 세일즈 담당 이사
“반얀트리만의 고품격 이미지 지속시킬 것” 반얀트리 호텔& 리조트는 마음의 안정과 내적인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종합휴양지. 현재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내 19개의 리조트와 호텔, 51개의 스파, 2개의 골프 코스 등을 관리 및 소유하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고급 리조트의 확보가 여행상품의 판매로 직결되는 현 여행시장에서 반얀트리가 지니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 즉 고급스럽고 가치있는 여행을 선사한다는 신념이 시대의 변화에 상관없이 꾸준히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 이는 반얀트리가 선급한 대중화를 선택하는 대신, 치유와 조화라는 특별한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노출시키고 고수해온 것에 따른 만족할만한 성과라 평할 수 있다. 게다가 지난 달 28일 한국을 찾은 헨리 Ng 반얀트리 호텔&리조트 세일즈 담당 이사가 그동안 반얀트리의 한국대표사무소 역할을 수행했던 아일랜드마케팅(대표 황정태)의 사무실 안에 별도의 반얀트리 한국사무소를 개설할 야심찬 계획을 밝히면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헨리 이사는 “반얀트리는 한국관광시장을 가장 중요한 고객 및 협력자로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자사의 마인드에 반추해 볼 때 새로운 한국 오피스를 개설하는 일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내년 초쯤 문을 열게 될 반얀트리 한국 사무소는 다양한 마케팅활동 및 세일즈 강화에 보다 주력할 예정”이라며 “체계적인 예약 업무를 통해 판매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끊임없는 미디어 홍보를 펼치는 등 중추적인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아일랜드 마케팅은 이러한 본사의 적극적인 자세를 수용하기 위해, 인원 보충과 런칭 파티 등을 차례로 계획 중에 있다. 헨리 이사는 “반얀트리는 현대적인 미보다, 리조트가 속한 지역의 전통적인 양식과 디자인을 고스란히 살려 품격 높은 휴가와 색다른 여행의 낭만을 책임지는 공간”임을 거듭 강조하며, “내년에는 아직 한국시장에 익숙치않은 반얀트리 링하와 리장을 소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는 향후 계획을 함께 전했다. 문의=아일랜드마케팅 02)3276-2332.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