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의 열기 평창으로 이끈다!

지난 19일 ‘Flying Korea’ 행사장에서 시민들이  컬링을 체험하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인해 2010밴쿠버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와 대한항공은 지난 19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역 ‘Mstage’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Flying Korea’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적 열기 확산 및 참여도를 높여 올림픽 유치 성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타이틀인 ‘Flying Korea’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비상하는 한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선수들이 기량을 활짝 펼쳐 동계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 또한 기원하고 있다.

행사는 스키점프, 아이스하키, 컬링 등을 체험해보는 동계올림픽 체험 이벤트와 루지, 스켈레톤, 바이애슬론 등 비인기 종목 정보 제공 코너운영 및 퀴즈 이벤트, 포토 존 운영,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 응원 메시지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치위원회와 대한항공은 이번 행사를 비롯한 우리 국민들의 동계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국제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