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7호]2010-02-18 09:22

아시아나 백호 저금통 증정 이벤트 펼쳐

‘고향 갈 때 백호의 기(氣)도 받아 가세요’

지난 11일 김포공항 국내선 아시아나카운터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재일 서비스본부장(맨 뒷열 왼쪽 세 번째)과
아시아나 공항직원들이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에게
경인년 백호 저금통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ㆍ14일 양일간 김포공항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백호 저금통을 증정하고, 이 기간 동안 국내선 전 공항(10개 공항)에서 세뱃돈 봉투 서비스와 신권교환 서비스를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공항서비스 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하여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 바 있다. 2009년의 경우 약 5백3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저금통을 분양 받아 5백5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금액은 올해 해외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