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7호]2010-02-18 10:18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부티크’호텔이 온다

이태원 IP 부티크 호텔 그랜드 오픈

이태원에 위치한 IP 부티크 호텔이
감각적인 디자인과 테마를 내세워
첫 선을 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이 지난해 6월 인수한 서울 ‘이태원 호텔’이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기자회견을 갖고 이후 ‘IP 부티크 호텔’로 첫 선을 보인다.

IP는 임피리얼팰리스의 약자로 부티크 호텔은 규모는 작아도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테마를 갖고 있는 호텔을 뜻한다. 따라서 IP 부티크 호텔은 전통적인 호텔과 달리 각 객실마다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편의 시설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IP 부티크 호텔은 지상 12층 지하 1층으로 지하 1층은 프라이빗 클럽, 지상 1층은 카페 아미가, 2층은 비즈니스 센터, 3층은 연회장과 객실, 5~12층은 객실로 이뤄져 있다.

객실은 슈페리어 룸 112개, 디럭스 룸 15개, 스위트 룸 6개로 총 133개의 객실을 갖고 있으며 각 객실에는 무선 인터넷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iPod 스테이션, 불가리 샤워용품, LCD TV 등이 마련돼 고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카페 아미가는 150석을 갖고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오버 나이트로 구분돼 비즈니스 뷔페, 파스타 뷔페, 와인 뷔페 등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멤버십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클럽 1개, 연회장 3개와 야외수영장으로 구성돼 있다. IP 부티크 호텔은 한남대교, 반포대교 등과도 가까울 뿐 아니라 6호선 이태원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로 남산타워, 동대문, 남대문 시장 등도 15분 내로 이동 가능하다.

한편 호텔조인은 IP 부티크 호텔 단독 특가를 진행한다. 슈페리어 룸은 13만9천원부터, 조식 패키지는 15만7천원부터, 와인 패키지는 14만7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단 부가세 별도.

문의 02)3702-8000.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