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4호]2010-01-28 13:55

코레일관광개발-서울관광마케팅 두 손 잡다

컨벤션 유치 위한 협력 강화할 것

코레일관광개발과 서울관광마케팅이 협력을 강화하고
외래객 유치 등의 활동으로 ‘한국방문의 해’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코레일관광개발(주)(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21일 본사에서 서울관광마케팅(주)(대표이사 구삼열)과 ‘해외 관광객 및 컨벤션 유치 확대를 위한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체결에 따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해외 공동 마케팅 및 홍보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해외관광객 및 컨벤션 유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특별시의 해외 프로모션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레일크루즈 ‘해랑’을 비롯한 명품철도관광의 홍보마케팅은 물론 KTX 연계 상품을 개발하여 외래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길기연 사장은 “양사의 마케팅 노하우와 경쟁력 등이 만나 서울시의 외래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서울과 지방을 잇는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어 철도관광을 통한 지방 관광 활성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2084-7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