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4호]2010-01-28 13:53

국제 MICE 문화관광 콘텐츠 세미나 개최

신 성장 동력 개발 위한 폭 넓은 의견 교류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학장 김철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제 MICE 문화관광 콘텐츠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문화콘텐츠와 MICE 관광의 창조적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정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MICE산업의 발전과 의료관광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스페셜 이벤트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정영선 (주)브랜드스토리 기획이사)’, ‘러시아 환자들을 위한 안락한 한국의 병원-서비스 개선 제안과 소비자 심리분석(알렉산더 예르쇼프(Alexander Ershov) 청심국제병원 해외환자 코디네이터)’이라는 소주제를 통한 활발한 발표와 토론, 회의 등이 전개됐다.

김철원 학장은 “최근 들어 문화콘텐츠와 MICE 관광이 서로 융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창의적인 MICE 문화관광콘텐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본 행사는 17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선정된 MICE산업이 문화콘텐츠산업과의 융복합(convergence)을 통해 독창적이고 선진화된 MICE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