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4호]2010-01-28 13:33

모두투어 설 연휴 숨은 자리를 찾아라!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가 설 연휴 일찌감치 마감된 근거리 상품이 아쉬운 고객들을 위해 이색 여행상품을 공개했다.

위축됐던 여행시장이 전년대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면서 여행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듯 설 연휴 모객도 근거리를 중심으로 이미 상당수 예약이 진행된 상태. 하지만 빈자리를 꼼꼼히 찾아보면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모두투어는 동남아, 중국, 일본 등에 전세기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이 ‘보라카이 직항 준 특급 2박4일’상품. 제스트항공의 보라카이 직항 취항 기념으로 호핑투어와 세일링 보트, 해변 오일마사지, 보라카이 나이트투어, 늦은 체크아웃 등 7가지 특전을 더했다. 매주 목, 금요일 출발하며 가격은 89만9천원부터다.

오는 2월12일과 25일 단 두 차례 출발하는 ‘[중화항공 전세기]타이페이/지우펀/야류/잉꺼 4일’ 상품도 54만9천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직접 선택한 재료를 요리사가 즉석에서 볶아주는 몽골리안 BBQ와 샤브샤브 특식에 일급호텔에서 숙박한다.

휴가를 붙여 쓰기 힘든 직장인이라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3일 여행상품에 주목해보자.

‘[설 전세기]홍콩 2박3일’상품은 짧은 기간이지만 빅토리아 피크트램을 타고 야경을 즐기고 윙타이신 사원과 낭만의 거리 등 홍콩의 명소를 관광하기에 충분하다. 얌차식, 광동식 등 현지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음식도 제공된다. 상품 가격은 52만9천원부터.

문의) 154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