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3호]2010-01-21 15:10

터키항공, ‘FC 바르셀로나’ 공식 후원

CF 촬영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강화

사진 왼쪽부터 FC 바르셀로나 후안 올리버(Joan Oliver)
이사, 후안 라포르타(Joan Laporta) 회장,
테멜 코틸(Temel Kotil) 터키항공 CEO 등.
터키항공이 프리메라 리가의 명문 축구구단인 ‘FC 바르셀로나’를 3년간 공식 후원한다.

터키항공은 지난 1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테밀 코틸(Temel Kotil) CEO와 후안 라포르타(Joan Laporta) FC 바르셀로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 중 하나로 꼽히는 터키항공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터키항공은 FC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경기 출전 및 훈련캠프 이동시 항공지원을 하게 된다. 더불어 터키항공의 로고 및 모든 광고물은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Nou Camp) 스타디움 내 전광판은 물론, FC 바르셀로나 팀의 이동지마다 노출된다.

또한 터키항공은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CF를 촬영하고, 대중매체를 비롯한 다양한 광고매체를 통해 이번 스폰서십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