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3호]2010-01-21 15:09

중국서 최고 브랜드를 자랑하는 항공사 ‘KAL’

‘트래블&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2009’ 항공 브랜드 부문 대상

대한항공(KAL)이 중국 내에서 권위 있는 유수한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써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중국 북경 맥심스 디 솔나나 컨벤션 홀에서 중국 여행 월간지 ‘뤼유슈셴(旅遊休閑)’ 주최로 열린 ‘트래블&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2009’에서 항공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뤼유슈셴’은 중국 여행 레저 전문 월간지로 항공사, 호텔, 스파, 여행사, 크루즈 등 10개 부문에서 독자 설문조사 및 업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고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특히 ‘트래블&레저 투어리즘 어워드’ 항공 브랜드 부문은 올해 처음 제정된 것으로 대한항공이 이 상을 수여함으로써 중국 내에서 명품 항공사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셈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내에 ‘중국 전용 카운터(China Express)’를 개설하고 서안, 목단강 등지에 신규 노선을 운항해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 시킨 바 있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곤명·무한·정주 등 도시에 옥외 광고판을 설치해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빈곤학교 도서기증, 지진 피해 어린이 제주 초청 행사 등 중국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도 중국 노선 확충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중국 지역에서 최고의 스케줄과 편의를 제공하는 항공사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