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3호]2010-01-21 14:19

이스타항공, 설 연휴 임시 증편

김포-제주 중심으로 총 11편 증편 운항

이스타항공(대표이사 양해구)이 오는 2월 설 연휴 동안 김포-제주 간 임시항공편을 증편해 귀성객들을 실어 나른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월12일 시작되는 설 연휴에 앞서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될 1일부터.

연휴가 끝난 이틀 뒤인 17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중심으로 총 11편의 항공편을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 총 1천6백여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하게 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기존 항공편의 예약율이 90% 수준에 이르고 있어 이번 임시 증편으로 제주 귀성객들의 좌석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스타항공은 인터넷 및 전화 예약문의가 한꺼번에 폭증할 것에 대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예약접수 인력을 추가 배치하는 등 예약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설 연휴 항공편에 대한 예약은 인터넷 홈페이지(www.eastarjet.com)와 예약센터(1544-008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