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2호]2010-01-14 15:54

에미레이트항공, 신규 취항 대폭 증가

두바이 경유로 다양한 여행 매력 체험

에미레이트항공이 신규 노선 취항 증가로 여행객들의
편리한 유럽 여행을 지원한다.
에미레이트항공(EK)은 올 한해 암스테르담, 프라하, 마드리드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유럽 노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관광객이 유럽 여행지로 선호하는 3곳의 신규 취항노선을 포함, 유럽에만 총 25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 이어 두바이-도쿄 노선에도 취항할 예정이다.

두바이-암스테르담 노선은 오는 5월1일부터 매일 운항하며 두바이-프라하 노선은 7월1일부터 매일 운항, 마드리드 노선은 8월1일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두바이-도쿄 노선은 3월28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이들 신규 취항 노선에는 B777, A330 등 최신 기종이 투입된다.

이상진 EK 한국지사장은 “이미 운항하고 있는 런던, 파리, 로마, 밀라노, 아테네, 이스탄불 등 기존 유럽 노선과 함께 한국 여행객들이 꾸준히 선호하는 암스테르담, 프라하, 마드리드를 취항함에 따라 더욱 빠르고 편리한 유럽여행을 도울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두바이 경유로 유럽과 중동, 두 지역의 매력을 한 번의 여행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신규 취항의 의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