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확대 따라 정규편 취항 가능성 높아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일일홍보대사 이만기씨, 유 켱 로렌스 령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안광엽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 폴 탄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 총괄국장 등이 아시아나항공 스튜어디스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미디어 초청행사와 탑승객 대상 행사로 나뉘어 오전 10시30분부터 첫 비행기 출발시간인 오후 7시까지 각각 진행됐다.
오전 행사에서는 유 켱 로렌스 령 (Leong Yue Kheong, Lawrence)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폴 탄(Paul Tan) 북아시아 총괄 국장 및 클레멘트 고 소장 등이 참석하여 부산, 경상지역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탑승객 이벤트에서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일일홍보대사 이만기(방송인)씨와 탑승객이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더불어 관광청은 탑승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과 사진액자를 선물했다. 관광청 한 관계자는 “이번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임시 취항으로 경상도지역 고객들의 싱가포르 여행이 보다 편리해졌다”면서 “총 8건의 부산-싱가포르 노선 임시 운항편중 80% 이상이 이미 예약이 완료됐다. 이 같은 추세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 부산-싱가포르 노선이 정규 취항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