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 겨울 여행의 최고 백미

겨울 철 기차여행의 백미, 눈꽃 기차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다양한 상품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태백산눈꽃축제 관람을 위한 ‘눈꽃여행’. 눈의 도시 태백의 명소들을 관광하고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눈꽃축제 현장을 체험하는 등 멋진 추억 만들기가 가능하다.

상품을 구매하면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 눈꽃 등산을 비롯해 세계 최대의 석탄박물관,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 등을 관광할 수 있다. 일정은 영등포-청량리-태백역-태백산등산(유일산-천제단-반재-당골)-태백역-영등포로 여행기간은 무박 2일이다.

정동진 일출과 태백산 눈꽃열차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도 있다. 영등포-청량리-정동진 일출-태백산-눈꽃관람-영등포 일정으로 꾸며진 무박2일 코스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돋이명소인 정동진해돋이와 태백산도립공원 및 눈꽃을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정동진, 태백산, 영월로 이어지는 눈꽃열차는 강원도여행의 포인트만을 잡아 기획한 여행상품. 특히 영월은 영화 ‘라디오스타’와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나온 명소들을 탐방하는 코스로 꾸며져 고객들의 흥미를 더한다.

철도닷컴 운영자는 “기차를 이용한 눈꽃여행은 한 설문조사에서 국민들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으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겨울여행으로써 선호도가 높은 편”이라며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의 영향으로 태백산눈꽃축제 등 겨울축제여행의 예약과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600-6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