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2호]2010-01-14 14:35

SKAL 서울 지부 신년회 개최

2012년 세계 총회 한국 유치 주력

SKAL 서울지부가 지난 12일 신년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은 신년모임에
참가한 SKAL 서울지부 회원.
SKAL 서울 지부가 지난 1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아번 행사에서는 아드리안 슬레이터 SKAL 전임 회장이 손병언 SKAL 신임 회장에게 회장 메달을 이양함으로써 2010년 공식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또한 SKAL 신입 회원인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한국지사장, 김은미 아비아렙스 마케팅가든 이사, 얘레 텔레 카타르항공 한국지사장, 신복주 레일유럽 한국사무소 소장, 정휘영 선라이즈여행사 사장, 홍찬호 탐즈에어&미방항공 사장, 얼라인 리고딘 쉐라톤 인천 총지배인, 사이몬 벨 컨트리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 스퀘어 총지배인 등 8명이 소개됐다.

손병언 회장은 “오는 2012년에 개최되는 SKAL 세계 총회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해 특별팀을 만들어 입찰 서류를 준비 중에 있다”며 “조만간 인천 지부를 개설해 SKAL 조직을 보다 확대하고, 한국 SKAL 회원 100명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관광업계의 많은 임원분들을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에는 SKAL 서울 지부가 중요한 3대 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갖고 있어 그 어느때 보다 회원들의 지원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손병언 회장과 함께 올해 SAKL 서울지부를 이끌어 갈 운영임원으로는 ▲수석 부회장: 에릭 스완슨 밀레니엄 서울 힐튼 총지배인 ▲사무국장: 오상희 세방여행 부사장 ▲재무이사: 김연경 서호주정부관광청 이사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