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정상 향한 무한 질주 시작
대한항공이 PGA에서 활약 중인 나상욱 선수를 2년 연속 후원해 PGA 제패를 지원한다.
우기홍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장과 나상욱 선수(오른쪽)가 협약식을 한 후 모형항공기를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후원 연장에 따라 나상욱 선수 본인 및 부모·코치는 오는 12월까지 1년간 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를 최대 8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이 후원을 연장한 것은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나상욱 선수가 모국인 한국의 기업 스폰서를 원했으며, 대한항공의 후원을 받은 지난해 PGA 투어에서 TOP 10에 9회 진입하고 시즌 상금랭킹에서도 당당히 19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하여 국위를 선양한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국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들을 선정ㆍ평가해 아무 조건 없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