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2호]2010-01-14 14:25

충남도템플스테이 활성화 도모

충남도가 ‘2010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템플스테이 연계 관광사업을 펼친다.

이에 도는 템플스테이 특별 이벤트 사업의 하나로 천안·공주·서산·논산·예산 등 5개 시·군에 각 2천만원씩 총 1억원의 관광상품 개발 사업비를 투입하여 인근 관광지와의 연계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플러스원(+1)’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동 상품은 사찰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주변 관광자원 역사문화체험 상품 등과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마곡사, 수덕사, 갑사, 부석사 등 4개 사찰로 시작한 도내 템플스테이 운영은 현재 영평사, 지장정사, 서광사, 광덕사까지 추가 지정하여 8개 사찰로 증가됐으며 작년 12월말 누적 체험 관광객 수는 약 4만6천명(내국인 42,862명, 외국인 3,24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