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42호]2010-01-14 14:19

2010 국내 여행 키워드 ‘녹색 성장’

솔항공, 생태체험 국립공원 연계 상품 선봬

솔항공여행사가 국립공원을 테마로 한 기획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소백산 죽령 옛길
솔항공여행사(대표 김형미)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걸맞게 생태체험 여행을 테마로 한 국내 여행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다.

이 상품들은 생태체험 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국립공원 시리즈로써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연계 운영한다.

상품은 당일 및 1박2일 여정으로 국립공원 관람은 물론 전문 해설사들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해박한 해설이 더해져 여행의 유익함을 배가시킨다. 추후 동 상품은 총 20개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계절과 지역에 따라 시리즈로 계속 변형될 예정. 우선은 경상북도에 소재한 5개의 국립공원(경주, 주왕산, 소백산, 가야산, 속리산) 상품이 경상북도의 지원 아래 먼저 출시됐다.

경주 국립공원의 경우 ‘찬란한 외출, 신라의 경주’란 이름 아래 국립공원 외에도 경주 박물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유명 관광지를 1박2일간 체험한다.

가야산 국립공원은 ‘세계문화유산 품은 해인사와 꿈꾸는 가야’ 상품으로 해인사, 팔만대장경, 대가야 박물관, 우륵박물관, 김천 등을 둘러보고 과일 수확체험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죽령옛길을 자연 관찰할 수 있는 당일치기 소백산 상품(서거정도 찬탄한 죽령옛길과 영주 부석사)과 하회 마을 및 하회별신굿 공연 관람이 가능한 주왕산 상품(짚신 신고 떠나는 주왕산과 안동)도 눈여겨 볼 만하다.

상품 일정 및 가격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솔항공여행사 홈페이지(www.soltour.co.kr) 또는 전화로 문의(1688-3372)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