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8호]2009-12-11 14:12

에어마카오 홀리데이 크리스마스 공략

베네시안 리조트 패키지 상품 인기 높아

에어마카오 홀리데이가 올 겨울 베네시안 리조트
패키지 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에어텔 상품을 통해
한국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
에어마카오에서 선보이고 있는 에어텔 상품 브랜드 ‘에어마카오 홀리데이’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마카오는 비교적 비행시간이 짧고 치안 상태가 좋아 지역 특성상 젊은 여성층의 수요가 높다. 특히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는 베네시안 리조트를 비롯해 MGM 호텔, 윈 호텔, 포시즌스 호텔 등 5성급 호텔들의 인기가 높다.

이에 따라 에어마카오 홀리데이는 마카오에 위치한 26개 호텔을 에어마카오와 결합해 다양한 에어텔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오는 24일 출발 기준 에어마카오 홀리데이에서 선보이고 있는 상품 가운데 가장 저렴한 것은 48만5천원으로, 같은날 항공가가 60만원대임을 감안할 때 고객들에게 큰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에어마카오 홀리데이는 올 겨울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배경이 되면서 더욱 인기가 높아진 베네시안리조트를 이용한 다양한 일정으로 상품을 구성, 판매에 주력해 나가고 있다.

베네시안 리조트 패키지 상품의 경우 2박4일 및 3박5일 일정으로 마련돼 있어 여행객들이 스케줄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조식 및 곤돌라 무료 탑승권, 중식 2회, 기념품 등이 포함돼 있어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같은 일정으로 항공 비즈니스클래스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프리미엄 베네시안 리조트 상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다녀오려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내년에는 1박3일 일정의 상품도 선보여 여행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내년에는 인천-마카오 에어텔 상품뿐만이 아니라 홍콩과 대만 등을 연계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79-8851.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