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4:20

모두투어네트워크 제 16회 기업혁신대상 수상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여행사로 거듭나’

(사진 왼쪽 첫 번째)홍기정 모두투어네트워크 사장이
 제 16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는 지난 1일 상공회의소 그랜드홀에서 진행된 제 16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앙일보 공동 주최로 진행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기업혁신대상에서 모두투어는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끄는데 일조했음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업혁신대상은 정부가 시상하는 포상 가운데 경영혁신과 관련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우리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 혁신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4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심사는 각계의 전문가 10명의 심사위원단이 기업혁신대상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문으로 구분해 서류, 현장, 종합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기업들이 지난 1년간 위기를 이겨 내기 위한 혁신적인 활동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전하며 “그 결과 100억불 수출의 탑도 쌓고 이렇게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늘 참석해주신 기업의 임직원 여러분을 필두로 대한민국 경제가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은 모두투어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현대모비스 등 17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시상을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및 지식경제부 차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