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투어, 신년 일출 테마 상품 출시

넥스투어가 신년 해돋이를 볼 수 있는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은 정동진.

사랑하는 연인과 완벽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정동진일출무박여행’ 상품을 이용해 보자. 다양한 송년 이벤트가 펼쳐지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2009년 마지막 밤을 즐기고 신년 해돋이 명소의 대명사가 된 정동진에서 경인년 일출을 감상하는 일정이다.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수십만 개의 전구 불빛으로 연출해 낸 에버랜드의 ‘문 라이트 퍼레이드’는 연인들에게 안성맞춤. 오는 5일까지 사전 예약하는 고객은 3만7천원이라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뜨끈한 온천으로 가뿐하게 새해를 시작하고 싶다면 ‘하조대 일출 & 오색 온천욕 무박’ 상품이 제격. 정자, 백년송 소나무, 무인등대가 어우러져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하조대에서 해맞이를 하고 여행의 쌓인 피로를 오색 탄산 온천탕에서 씻어 낼 수 있는 상품을 4만5천원에 선보였다. 체력적인 무리가 많지 않은 일정으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하다.

끝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일출 여행으로는 선덕여왕의 흔적을 따라가 볼 수 있는 ‘경주감포 해변 일출 여행’을 추천한다. 이 상품은 문무대왕의 수중릉인 감포 해변에서 2010년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됐다. 또한 신라의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 석굴암, 진평왕릉, 분황사, 선덕여왕릉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박2일 일정이며 상품 가격은 12만9천원부터.

상품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넥스투어 홈페이지(www.nextou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