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37호]2009-12-04 13:48

애바카스 고급 인재 육성 책임져

장안대학과 산학협력 양해각서 체결

애바카스가 향후 여행업계에서 근무하게 될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애바카스와
장안대학의 산학협력 체결 현장.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장종훈 애바카스 상무,
류종림 장안대학 총장.
아시아나애바카스(사장 윤영두)와 장안대학이 지난달 26일 ‘물류 전문 인력 육성’을 목표로 산학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 체결식에는 장종훈 애바카스 상무와 류종림 장안대학 총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에 힘입어 양사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 애바카스는 이후 장안대학 학생이 애바카스 전문가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할시 해당 학생에게 항공ㆍ관광업체의 실습 및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애바카스 재교육 및 장안대학의 항공예약발권실무 실습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교육 참가자 중 자격을 취득한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비에 2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오는 12월 중순부터 약 8주간 애바카스 교육장에서 장안대학 관광계열학과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특별 전문가과정이 개설된다.

애바카스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향후 여행업계에서 근무하게 될 인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현장 연수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관련 학과의 취업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바카스는 현재 12개 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여행업계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건설적인 산학협력 증대를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다.